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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오이도 라이딩

영권이와 함께한 오이도 라이딩...
원래는 진욱이와 셋이서 가기로했으나, 진욱이는 사정상 돌아가야했으니... 결국 영권이와 둘이 라이딩을 했다.
목표는 대부도였지만 날이 저물어 버리는 바람에 시간관계상 오이도까지만 가고 대부도는 다음을 기약해야만했음...

소래포구까지는 평평하게 잘 만들어놓은 자전거 전용도로로 비교적 편한 라이딩이었으나 오이도 가는 길 몇곳이 울퉁불퉁하고 인도인지 자전거도로인지 모를 도로도 상태는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오이도 가는중간에 억새풍경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근사한 풍경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서 매우 인상적이었다.